기존에 사용하고 있는 휴대용 선풍기가
집에 무려 5개나 있다.......
그러나 몇 년 사용했다고 고장 난 제품도 있고
구매직전보다 마니 성능이 떨어졌다
배터리도 오래 못 가고....
그래서 선풍기를 더 사야 하나 고민하다가
목에 거는 선풍기도 봤는데
혹시라도 선풍기가 터지면 너무 위험할 거 같아서
물론 손으로 드는 제품도 마찬가지지만..
암튼 기존에 휴대용 선풍기보다 더 작은 제품을 구매하게 됐다.
1+1 제품이라 아주 가성비 좋은 제품이다.
손이 작은 따님도 사용할 제품이라
가볍지만 강력한 제품이었으면 했다.
16cm 정도밖에 되지 않는 크긴데
듀얼 팬을 사용했다고 한다.
최대 6시간 사용 가능하니
외출 시 딱일 듯하다.
3단계 풍속 조절이 가능하고
손으로 들고도 다니지만 바닥내 놓고 사용 가능하기에
거치대를 주는데 밑이 미끄럼방지처리가 되어있어서
가장 강력한 3단계에도 안전하게 서있는다.
손으로 걸고 다닐 수 있기 샌드 스트랩을 주는데
따님은 목에 거는 걸 선호하기에
따로 구매하거니 기존에 집에 있던 제품으로 교체해 줘야겠다.
저소음 설계라더니
3단계에도 조용하긴 한데
솔직히 거대한 선풍이게 비해 바람이 시원한 건 아니다.
이렇게 작은 제품으로 얼마나 대단한 시원함을 느끼려 한 건지...ㅎ
더울 땐 역시 집에 있는 게 최고지만
캠핑이나 등하원 시 딱 좋을 거 같다
워낙 덥기에 이 정도의 바람은 고맙지ㅎ
생산물 배상 책임보험에 가입되어있다는데...
난 그냥 더워서 나가기 싫다...
에어컨 빵빵한 집에 있고 싶다....
" 내 돈 내산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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