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브릭 / 캐치티니핑 마이브릭 50

동내 친구가 마이브릭으로 열쇠고리르 만든 거 보고

따님이 이전부터 갖고 싶어 했다

사준다 사준다 하면서 아직까지 안 사주다가

이번에 장난감 사러 간 김에 마이브릭을 사줬다

그것도 캐치티니핑이다!!!

 

토이저러스 파주롯데프리미엄 아웃렛 기준 25,000원에 구매

인터넷 할인가는 저렴하겠지만.... 허허

 

 

대략 2100피스의 어마어마한 양이다

근데... 설명서를 보아하니....

너무 크다ㅠ

작아야 열쇠고리로 만들어서 가방에 걸고 다닐 텐데

이건... 성인 손바닥보다 더 큰 사이즈의 마이브릭이었다ㅠ

 

 

따님의 조그마한 손으로 조립하기 시작

따님은 손가락이 아프다고 한다....

브릭에는 여러 개의 홈이 있는데

그걸 맞추기가.. 힘든가 보다

나도 직접 해봤는데 눈이 침침... 한 게ㅠ

 

 

거대한 티니핑은 못하고

향수 한 개를 만들었다ㅋㅋ

 

뿌듯한지 사진 찍어달라는 따님ㅋㅋ

 

 

 

따님은 저거 만든 이후로........

더 이상 만들지 않았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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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 사용 이후

 

한 개를 만들고 나니 다른 제품을 만들기엔 색상의 수량이 부족하다

어쩔 수 없이 다 부시고 다른 제품을 만들어야 한다는...

 

블럭도 불량이 있어서 칼로 쫌 다듬어야 하나?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다

 

야광은 어린이 힘으로 힘들다고 부모님이 도와줘야 한다더니

나 또한 빼기 너무 힘들었다

빼다가 손톱이... 부러짐..ㅠ

 

너무 커서 가방에 들고 다닐만한 열쇠고리의 크기가 아니고

어른두손만하기에

그냥 한 개로 가지고 놀다가 다 부시고 다시 만들어야 한다

 

인터넷에서 디폼블럭 도안을 찾아서

쫌 작은 모양으로 만들어야겠다ㅠ

 

 

 

"내 돈 내산 리뷰입니다."